"밥 챙겨 드세요"..서울시 청년 1인가구에 먹을거리 지원

임미나 2021. 10. 25.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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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1인 가구 청년 300명에게 29일부터 12월 말까지 6회에 걸쳐 '착한 먹을거리'를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서울시 1인 가구 중 청년세대 비율이 41.2%로 가장 높고, 이들은 배달 음식과 간편 음식으로 끼니를 때우는 경우가 많다고 시는 전했다.

시는 CJ제일제당, 청년센터 '은평 오랑'과 함께 민관협력체계를 구축해 이번 사업을 기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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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가구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서울시는 1인 가구 청년 300명에게 29일부터 12월 말까지 6회에 걸쳐 '착한 먹을거리'를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서울시 1인 가구 중 청년세대 비율이 41.2%로 가장 높고, 이들은 배달 음식과 간편 음식으로 끼니를 때우는 경우가 많다고 시는 전했다.

시는 CJ제일제당, 청년센터 '은평 오랑'과 함께 민관협력체계를 구축해 이번 사업을 기획했다.

CJ제일제당에서 기부한 햇반, 볶음밥, 떡갈비 등 가공식품과 지정 기탁금으로 구매한 지역 전통시장의 제철 못난이 농산물 등 식자재로 꾸러미를 만들어 청년들에게 나눠준다.

아울러 지속가능한 식생활 문화 형성을 위해 '서울 먹거리문화축제'를 25∼29일 메타버스에서 연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mi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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