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지 시모' 김영임 "집에서 노래 못하게 해, 하면 종아리 맞았다"(스타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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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지 시어머니이자 국악인 김영임이 집안의 반대로 노래를 못했었다고 회상했다.
10월 24일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이하 마이웨이)에서 김다현이 스승 김영임을 찾아갔다.
김다현 스승인 김영임은 "어느 날 다현이 아빠가 전화가 왔다. 딸에게 경기 소리를 가르치고 싶다고 하더라"라며 다현 양을 가르치게 된 계기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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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김윤지 시어머니이자 국악인 김영임이 집안의 반대로 노래를 못했었다고 회상했다.
10월 24일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이하 마이웨이)에서 김다현이 스승 김영임을 찾아갔다.
김다현 스승인 김영임은 "어느 날 다현이 아빠가 전화가 왔다. 딸에게 경기 소리를 가르치고 싶다고 하더라"라며 다현 양을 가르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이어 "이 아이는 타고난 아이라고 생각했다. 다현이는 뭐가 돼도 될 아이라는 걸 이미 파악했죠"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김다현은 "축하드릴 일이 있지 않나"라고 말문을 열었고 김영임은 "아들이 결혼했어"라며 웃었다. 최근 김영임 아들은 김윤지(NS윤지)와 결혼식을 올렸다.
다현 양 노래를 들은 김영임은 흐뭇한 웃음을 지었다. 김영임은 "이 나이 때 선생님은 뭐 했나. 집에서 노래 못하게 해서 노래하면 종아리 맞았다. 유일하게 노래할 수 있는 건 이불 속이었다. 또 항아리에 한번 빠진 적 있다. 항아리에 고개를 집어넣고 노래를 불렀다. 그랬던 시절을 생각하면 요즘은 자기만 노력하면 참 좋은 세상인 것 같다"고 말했다.
19살 조금 늦은 나이에 노래를 시작한 김영임. 그는 "다현이를 보면 눈물 날 것처럼 기특하다. 실력자로 거듭나고 있는데 밑바탕은 우리나라 전통 소리를 배웠기 때문에 덕을 보는 거다"고 전했다. 김다현은 "다른 선생님들도 저에게 많은 도움을 주셨지만 특히 김영임 선생님이 경기민요를 가르쳐주셨다. 경기민요를 하면서 성장하는 시간이 돼서 정말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사진=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 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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