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희 "♥남편 내 요리 너무 잘 먹어, 저녁밥 매일 차려주고파"(미운) [결정적장면]

서지현 2021. 10. 25.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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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희가 남편 바라기 면모를 드러냈다.

이날 MC 서장훈은 "이연희 씨가 소녀시대 최수영 씨랑 친한데 제보에 의하면 '연희의 파스타에서 아무 맛도 나지 않는다' '파슬리랑 셀러리를 구분 못한다'라고 하던데"라고 물었다.

이어 이연희는 "남편은 제 요리를 너무 잘 먹는다. 저녁 식사는 매일 해주려고 한다. 근데 요새 바빠서 잘 못하고 있다. 그래도 웃으면서 이해해준다"라고 애정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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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지현 기자]

이연희가 남편 바라기 면모를 드러냈다.

10월 24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배우 이연희가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 서장훈은 "이연희 씨가 소녀시대 최수영 씨랑 친한데 제보에 의하면 '연희의 파스타에서 아무 맛도 나지 않는다' '파슬리랑 셀러리를 구분 못한다'라고 하던데"라고 물었다.

이에 대해 이연희는 "좀 헷갈렸다"라고 인정하면서도 "셀러리 잎 부분이 파슬리랑 비슷하다"라고 해명했다.

또한 당시 최수영에게 해줬던 파스타에 대해선 "그때 소녀시대 친구들도 많이 왔었는데 토마토 파스타가 간을 좀 세게 해야 맛있지 않냐. 근데 제가 평소에도 간을 세게 하는 편이 아닌 데다가 여러 명 분을 하다 보니 그렇게 됐다"라고 웃음을 보였다.

이어 이연희는 "남편은 제 요리를 너무 잘 먹는다. 저녁 식사는 매일 해주려고 한다. 근데 요새 바빠서 잘 못하고 있다. 그래도 웃으면서 이해해준다"라고 애정을 과시했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뉴스엔 서지현 sjay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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