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 가옥 수준" 원주시 남한강 정면뷰 2층집, 매매가 4억 8천(홈즈)[어제TV]

서유나 2021. 10. 25. 0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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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의 남한강 정면뷰 2층집이 수상 가옥 수준의 뷰로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복팀 코디 윤승아, 박나래는 원주시 부론면의 남한강이 도보 1분 컷인 2층집을 소개했다.

바비큐 존이 있는 정원도 눈에 띄었지만, 이 집의 진짜 하이라이트는 내부에서 볼 수 있는 통창 너머 남한강 뷰였다.

의뢰인 가족이 두 번째로 마음에 들어한 집은 '남한강 무지개떡 하우스'엿으나 바다뷰를 픽한 아버지의 로망은 이길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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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원주시의 남한강 정면뷰 2층집이 수상 가옥 수준의 뷰로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10월 24일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 129회에는 강원도 전 지역 강 근처 자연친화적 뷰를 가진 부모님의 은퇴 하우스를 찾는 두 딸이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서재 공간과 텃밭이 있는 방 3개 이상의 집을 바랐으며 예산은 전세, 매매 상관없이 4억 원대까지 가능했다.

복팀 코디 윤승아, 박나래는 원주시 부론면의 남한강이 도보 1분 컷인 2층집을 소개했다. 바비큐 존이 있는 정원도 눈에 띄었지만, 이 집의 진짜 하이라이트는 내부에서 볼 수 있는 통창 너머 남한강 뷰였다. 박나래는 "이 정도면 거의 수상가옥"이라며 감탄을 거듭했다.

한편 스튜디오에서 VCR을 본 장동민은 프로 전원주택러로서 "저도 저렇게 강 앞에 지으려고 했는데 허가가 안 나 못 지었다"며 "저렇게 될 수 있는 집은 잘 선택하신 것"이라며 흔치 않은 기회를 가진 집임을 강조했다.

이 집은 다만 내부 인테리어가 호불호 있었다. 무지개떡을 연상시키는 색감과 독특한 대리석으로 온 집이 꾸며져 있던 것. 그래서 이 집의 이름은 '남한강 무지개떡 하우스'였다.

집의 또다른 하이라이트 공간은 2층 베란다였다. 2층 베란다로 나가면 눈 앞에 남한강이 펼쳐졌고 이에 윤승아는 "1층이랑 다르게 하늘에 맞닿아있는 기분"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 외 손주의 아지트 공간으로 쓸 만한 복층이 있고 옵션이 한가득하다는 장점이 있는 이 집은 매매가 4억 8천만 원이었다. 복팀은 역대급 뷰를 가진 집인 만큼 이 집을 최종 후보로 올렸다.

그러나 의뢰인은 해당 집 대신 속초의 바다뷰를 자랑하는 덕팀의 아파트 전세 매물을 최종 선택해 반전을 안겼다. 해당 집은 소개 당시 텃밭이 없는 문제를 지적 받았다.

의뢰인은 야외공간이 중요하다고 하지 않았냐 묻는 복팀에 "일단 관리하기 편하고 익숙한 구조인게 컸다. 그리고 강원도에서 처음 살아보는 거라 전세로 살아보고 결정해야겠다 싶더라. 아버지가 좋아하는 바다뷰도 마음에 들었다"고 말했다. 의뢰인 가족이 두 번째로 마음에 들어한 집은 '남한강 무지개떡 하우스'엿으나 바다뷰를 픽한 아버지의 로망은 이길 수 없었다. (사진=MBC '구해줘! 홈즈'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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