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즈' 춘천시 넋 잃게하는 압도적 산뷰 3층집, 매매가 4억 8천 5백[결정적장면]

[뉴스엔 서유나 기자]

춘천시에 위치한 압도적 대룡산뷰를 가진 3층집이 소개됐다.

10월 24일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 129회에는 강원도 전 지역 강 근처 자연친화적 뷰를 가진 부모님의 은퇴 하우스를 찾는 두 딸이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서재 공간과 텃밭이 있는 방 3개 이상의 집을 바랐으며 예산은 전세, 매매 상관없이 4억 원대까지 가능했다.

복팀 윤승아, 박나래는 춘천시 동면의 대룡산뷰를 가진 3층집 '빅드래곤(大龍) 3층집'을 소개했다.

이 집은 정원부터 의뢰인의 조건에 안성맞춤이었다. 바로 눈 앞에 펼쳐진 초록빛 자연뷰와 마당에 있는 바비큐 파티존, 여기에 태양광등은 이 집을 직접 설계했다는 집주인의 센스가 돋보였다.

실내 거실은 픽스창이라 열리진 않았지만 압도적인 뷰로 감탄을 자아냈다. 대면형 주방에서도 초록빛 뷰는 빠지지 않았다.

1층 방은 크기가 작아 다소 아쉽긴 했으나 2층이 훌륭했다. 소파까지 들어와 있어 쇼룸 느낌을 내는 광활한 크기의 드레스룸과, 인테리어에 일가견 있는 윤승아가 입을 틀어막고 "너무 예쁜데요?"라며 놀랄 정도의 안방 침실. 윤승아는 더불어 엄청난 뷰를 가진 화장실을 보고 "여기가 이 집의 하이라이트"라고 외쳤다.

이 집의 3층 뷰는 말할 것도 없었다. 널찍한 공간을 갖춘 3층에서 테라스로 나가면 눈에 보이는 모든 것이 전부 자연이었다. 윤승아는 "산에 카페에 온 기분"이라고 말했다.

자연을 부각시키는 깔끔한 인테리어를 가진 이 집의 가격은 매매가 4억 8천 5백만 원이었다. (사진=MBC '구해줘! 홈즈'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