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 고점 물린 개미 "주식 폭락해 기분 다운됐다"(선을 넘는 녀석들)[결정적장면]

서유나 2021. 10. 25. 0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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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이 고점에 물린 주식 투자 상황을 고백했다.

이에 김종민은 "많이 다운돼 있다"고 답했고, 전현무는 대신 옆에서 "녹화일 기준으로 (김종민이 주식) 폭락을 경험해서"라고 폭로했다.

이후 김종민은 1980년대부터 약 40년 간의 주식 지표가 등장하자 "사실 제가 이때 주식을 시작했다"며 한 지점을 찍었다.

또 김종민은 "밑으로 계속 떨어졌다. 이때 너무 상처를 받아 주식을 그만뒀다가 요새 다시 시작했는데 그게 2020년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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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김종민이 고점에 물린 주식 투자 상황을 고백했다.

10월 24일 방송된 MBC 예능 '선을 넘는 녀석들 : 마스터-X'(이하 '선녀들') 24회에서는 경제 마스터 김프로(김동환 소장)와 함께 주식에 대한 공부를 했다.

이날 오프닝이 증권 관련 거래를 총괄하는 한국거래소 앞에서 진행된 가운데, 심용환 마스터는 김종민에게 "오늘 기분 안 좋으시다면서요?"라고 질문했다.

이에 김종민은 "많이 다운돼 있다"고 답했고, 전현무는 대신 옆에서 "녹화일 기준으로 (김종민이 주식) 폭락을 경험해서"라고 폭로했다. 유병재는 "더 열심히 방송해야 한다"고 농담했다.

이후 김종민은 1980년대부터 약 40년 간의 주식 지표가 등장하자 "사실 제가 이때 주식을 시작했다"며 한 지점을 찍었다. 바로 2008-2009년. 거의 하늘을 찌르는 주가 그래프에 전현무는 "거의 산봉우리에서 시작했네"라며 놀랐다.

또 김종민은 "밑으로 계속 떨어졌다. 이때 너무 상처를 받아 주식을 그만뒀다가 요새 다시 시작했는데 그게 2020년이다"라고 말했다. 하필 김종민이 말한 때 역시 하늘을 찌르는 그래프 형태였다. 이에 전현무는 이번엔 "에베레스트인데"라고 평해 큰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C '선을 넘는 녀석들 : 마스터-X'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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