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영회, 결승 필드골로 팀 승리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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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풋볼(NFL) 애틀란타 팰콘스의 한국계 키커 구영회가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구영회는 2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가든스의 하드락스타디움에서 열린 마이애미 돌핀스와 원정경기에서 세 번의 필드골과 세 번의 추가 득점 기회를 모두 성공시키며 팀의 30-28 승리에 기여했다.
종료 3초를 남기고 36야드 필드골 시도를 성공시키며 팀의 역전승을 이끌어냈다.
구영회는 2019년 애틀란타에 합류한 이후 13번째로 필드골 3회 이상 성공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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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풋볼(NFL) 애틀란타 팰콘스의 한국계 키커 구영회가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구영회는 2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가든스의 하드락스타디움에서 열린 마이애미 돌핀스와 원정경기에서 세 번의 필드골과 세 번의 추가 득점 기회를 모두 성공시키며 팀의 30-28 승리에 기여했다.
특히 마지막 필드골은 극적이었다. 종료 3초를 남기고 36야드 필드골 시도를 성공시키며 팀의 역전승을 이끌어냈다.
구영회는 2019년 애틀란타에 합류한 이후 13번째로 필드골 3회 이상 성공시켰다. 이는 구단 역사상 믹 럭허스트와 함께 공동 3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애틀란타는 이 승리로 3승 3패를 기록, 5할 승률을 회복했다. 마이애미는 1승 6패를 기록했다.
[휴스턴(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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