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산에 왜 오른 거니?" 성동일, 전지현·주지훈 사고 의심 (지리산)[결정적장면]

유경상 2021. 10. 25. 0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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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일이 전지현과 주지훈이 당한 사고에 의문을 드러냈다.

10월 24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지리산' 2회(극본 김은희/연출 이응복 박소현)에서 조대진(성동일 분)은 돌아온 서이강(전지현 분)에게 1년 전 사고에 대해 물었다.

조대진 조차 서이강과 강현조가 1년 전 일 어떤 일을 겪었는지 모르고 있는 상태.

그 사고로 인해 휠체어를 탄 서이강과 병원에서 의식이 없는 상태인 강현조의 모습이 1년 전 사고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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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일이 전지현과 주지훈이 당한 사고에 의문을 드러냈다.

10월 24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지리산’ 2회(극본 김은희/연출 이응복 박소현)에서 조대진(성동일 분)은 돌아온 서이강(전지현 분)에게 1년 전 사고에 대해 물었다.

서이강은 해동분소로 복직하자마자 사진만 보고 실종자의 시체를 찾으며 놀라운 활약을 보였다. 서이강은 조난자를 찾을 수 있었던 이유로 사진에 찍힌 표식을 들었다. 그 표식은 서이강과 강현조(주지훈 분)가 무전을 할 수 없는 상황에서 위치를 기록하기로 약속한 방법.

조대진은 서이강에게 “병원에서 1년 동안 죽다 살아난 애가 그 사진은 왜 찾아본 거냐. 현조 때문이냐. 그 사고 난 아직도 이해가 가지 않는다. 설산이 얼마나 위험한지 누구보다 제일 잘 아는 애가 그 날 왜 산에 오른 거냐. 도대체 현조와 너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거냐”고 추궁했다.

이에 서이강은 “아무 일도 없었어요. 우리는 그저 산을 지키려고 했어요. 그게 우리 일이었으니까요”라고 답하며 말을 아꼈다. 조대진은 “그래”라며 더는 캐묻지 않았다.

조대진 조차 서이강과 강현조가 1년 전 일 어떤 일을 겪었는지 모르고 있는 상태. 그 사고로 인해 휠체어를 탄 서이강과 병원에서 의식이 없는 상태인 강현조의 모습이 1년 전 사고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 (사진=tvN ‘지리산’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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