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 같이 써도 돼요?" 손나은, 유수빈에 남다른 대시 '해피엔딩' (인간실격)[결정적장면]

유경상 2021. 10. 25. 05: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손나은과 유수빈이 해피엔딩을 맞았다.

10월 24일 방송된 JTBC 10주년 특별기획 토일드라마 '인간실격' 16회(마지막회/연출 허진호 박홍수/극본 김지혜)에서 민정(손나은 분)은 딱이(유수빈 분)에게 독특한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민정은 딱이에게 "어떻게 해야 돈을 벌 수 있을까요?"라고 물었고 딱이는 "취직해서 월급 받으면 그거 모으고 그런 거죠"라고 답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손나은과 유수빈이 해피엔딩을 맞았다.

10월 24일 방송된 JTBC 10주년 특별기획 토일드라마 ‘인간실격’ 16회(마지막회/연출 허진호 박홍수/극본 김지혜)에서 민정(손나은 분)은 딱이(유수빈 분)에게 독특한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민정은 딱이에게 “어떻게 해야 돈을 벌 수 있을까요?”라고 물었고 딱이는 “취직해서 월급 받으면 그거 모으고 그런 거죠”라고 답했다. 이에 민정은 “같이 써도 돼요? 월급 받으면 같이 써도 되냐고요”라고 독특한 고백했다.

딱이는 “그럼요”라고 답했고, 민정이 “얼마나요?”라고 묻자 딱이는 “나는 조금만 쓰면 되니까 나머지 다 쓰면 되죠. 얼마긴 얼마예요”라고 대답했다. 민정은 “약속해요 그럼. 대신 나도 많이 벌면 같이 쓸게요”라는 말로 딱이와 미래를 약속했다.

또 딱이가 “어떻게 해야 매력이 있을까요?”라고 묻자 민정은 “나만 봐요. 나한테만 잘하고. 돈도 나랑만 나눠 쓰고. 이런 말도 나한테만 하고”라며 고시원에 들어가기 아쉬워 딱이와 동네 한바퀴를 더 도는 모습으로 막 시작하는 풋풋한 연인의 모습을 보였다.

이후 민정과 딱이는 강재(류준열 분) 앞에서도 거침없이 애정표현을 하는 달달한 연인의 모습으로 해피엔딩을 맞았다. (사진=JTBC ‘인간실격’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