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약 쉽지 않을 것" 첼시 간판 수비수, 토트넘 이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첼시 안토니오 뤼디거(28)의 토트넘 이적설이 제기됐다.
영국 '스카이 스포츠'의 지안루카 디 마르지오 기자는 24일(한국시각) 독일 매체를 통해 "첼시가 28세의 뤼디거와 새로운 계약을 체결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며 "뤼디거는 유벤투스, 맨체스터시티, 토트넘, 파리생제르맹 중 한 팀으로 둥지를 옮길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뤼디거는 내년 여름 첼시와 계약이 만료된다.
토마스 투헬 감독은 지난달 뤼디거를 향해 해결책을 빨리 찾을 것으로 요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 첼시 안토니오 뤼디거(28)의 토트넘 이적설이 제기됐다.
영국 '스카이 스포츠'의 지안루카 디 마르지오 기자는 24일(한국시각) 독일 매체를 통해 "첼시가 28세의 뤼디거와 새로운 계약을 체결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며 "뤼디거는 유벤투스, 맨체스터시티, 토트넘, 파리생제르맹 중 한 팀으로 둥지를 옮길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뤼디거는 내년 여름 첼시와 계약이 만료된다. 하지만 주급을 놓고 협상이 벽에 부딪혔다. 뤼디거는 현재의 주급 10만파운드(약 1억6200만원)에서 두 배 인상된 20만파운드(약 3억2400만원)를 요구하고 있다. 하지만 첼시는 15만파운드(약 2억4300만원) 이상을 제안할 의사가 없다는 것이 현지 언론의 분석이다.
뤼디거는 프랭크 램파드 감독 시절 빛을 보지 못했다. 같은 독일 출신의 토마스 투헬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후 수비의 핵으로 자리잡았고, 지난 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끈 주역이었다. 뤼디거는 올 시즌에서도 전 경기 선발 출전하고 있다.
토마스 투헬 감독은 지난달 뤼디거를 향해 해결책을 빨리 찾을 것으로 요구했다. 하지만 재계약 협상은 점점 미궁으로 빠지고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
- Copyrightsⓒ 스포츠조선(http://sports.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국대 코치 "배구 스타 참수당해 사망"..유족들은 "극단 선택" 주장
- 정영주 "ADHD 아들 위해 학부모들 앞에서 무릎 꿇어" 눈물
- 정선희 "빚 3억 5천, 이경실 덕 하루 만에 다 갚아..남편복 빼고 다 있어"
- "촬영 도중 알았다".. 한소희, '마이 네임' 베드신 언급
- "씻을 때마다 시아버지가 욕실 문 열어" 며느리의 속앓이
- '비혼모' 사유리, 탁재훈에 프러포즈.."젠 아빠 돼 제주도서 살래('하…
- 상처 짚는 이효리vs피하는 엄마..'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 2.5%…
- '치과의사♥' 이윤지 "가방만 다섯개..내가 이 구역 찐 엄마"
- 한유라, ♥정형돈에 적극 애정표현..기러기父 불화설 종식
- '기성용♥' 한혜진, 딸 혼낸 후 받은 손 편지 "엄마, 아무리 내가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