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진정한 사랑?' 스콜스, 딸 발톱 물어뜯는 영상으로 '조롱'

사진캡처=알리샤 스콜스 인스타그램

[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말이 안나오네.'

폴 스콜스의 기행에 한 팬의 반응이었다. 스콜스가 그의 태클 실력만큼이나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했다. 스콜스의 딸인 알리샤 스콜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동영상과 함께 '진정한 사랑'이라는 글을 업로드했다. 네트볼 선수인 알리샤는 6만2000명의 팔로워를 거닐고 있는 인기스타다.

그 영상은 엽기적인 수준이었는데, 마치 스콜스가 그의 딸의 발톱을 먹는 듯한 장면이었다. 이 짧은 클립은 곧바로 큰 반향을 일으켰다. 물론 대부분의 반응은 조롱이었다. 한 팬은 "이제 제라드, 램파드 논쟁에서 그를 빼야할 것 같다"고 일갈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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