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최근 8G 3무 5패' 볼프스부르크, 반 봄멜 감독 경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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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fL 볼프스부르크가 감독 경질을 단행했다.
볼프스부르크는 25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 구단은 마르크 반 봄멜 감독과 이별하게 됐음을 알립니다. 우리 구단은 일요일 오후 그와의 개인적인 대화를 통해 해당 결정을 알렸습니다"라고 전했다.
볼프스부르크 단장 외르그 슈마트케는 "스포츠적으로나 개인적으로나 반 봄멜의 앞날에 행운만이 깃들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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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VfL 볼프스부르크가 감독 경질을 단행했다.
볼프스부르크는 25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 구단은 마르크 반 봄멜 감독과 이별하게 됐음을 알립니다. 우리 구단은 일요일 오후 그와의 개인적인 대화를 통해 해당 결정을 알렸습니다"라고 전했다.
볼프스부르크 단장 외르그 슈마트케는 "스포츠적으로나 개인적으로나 반 봄멜의 앞날에 행운만이 깃들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반 봄멜은 "함께 계속 나아갔다면 성공의 길로 들어설 것이라 확신했기에 놀랐고 실망했습니다. 하지만 팀이 빠르게 상황을 (정상 궤도로) 되돌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라고 얘기했다.
반 봄멜 감독은 현역 시절 PSV 아인트호벤에서 활약하며 박지성, 이영표와 한솥밥을 먹어 국내 팬들에게도 유명한 인물이다. 올 여름 볼프스부르크에 취임해 리그 개막 4연승을 질주했지만, 4연패를 포함 최근 8경기 3무 5패로 극악의 성적을 거두며 팀을 떠나게 됐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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