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지루했다"..잉글랜드 女 대표팀 출신의 일침

김영훈 온라인기자 2021. 10. 25.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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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웨스트햄 vs 토트넘 경기 후 장면. Getty Images 코리아


잉글랜드 여자 대표팀 출신 카렌 캐니(34)가 토트넘에게 일침을 날렸다.

토트넘은 24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잉글랜드 런던에 위치한 런던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21-2022 시즌 프리미어리그 9라운드’ 경기에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이하 웨스트햄)와 을 상대로 0-1패배를 당했다.

토트넘은 주중 치른 유럽대항전에서 로테이션을 단행하며 주전 선수들의 체력을 아꼈다. 이후 이번 경기 손흥민(30), 해리 케인(28), 루카스모우라(29)를 앞세워 리그 3연승에 도전했지만 상대에게 분위기를 내준 뒤 후반 27분 코너킥 상황에서 실점을 허용해 0-1로 패배했다.

이에 캐니는 이번 경기를 두고 영국 ‘BBC 라디오5’를 통해 “토트넘에게 실망했다. 솔직히 지루했다. 그들의 에너지가 어디로 갔는지 모르겠다. 에너지가 부족한 경기였다”라며 일침을 가했다.

김영훈 온라인기자 harry997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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