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침묵' 英 매체도 아쉬움.."토트넘이 필요로 한 날 조용했어"

반진혁 기자 2021. 10. 25.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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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침묵에 현지 매체도 아쉬움을 표했다.

손흥민은 왼쪽 측면에 배치돼 팀 공격을 이끌었다.

영국 매체 <풋볼 런던> 은 손흥민에게 평점 4점을 부여하면서 "후반전에 좋은 위치에 있었지만, 날카로운 패스가 부족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토트넘이 필요했던 날 손흥민부터 조용했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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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반진혁 기자 = 손흥민의 침묵에 현지 매체도 아쉬움을 표했다.

토트넘 홋스퍼는 24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런던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웨스트햄과의 2021-22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9라운드 경기에서 0-1로 패배했다

손흥민은 왼쪽 측면에 배치돼 팀 공격을 이끌었다. 빠른 스피드를 활용해 역습에 힘을 불어넣었다.

득점 작업에도 활발하게 움직였다. 전반 23분 탕귀 은돔벨레의 패스를 받은 후 회심의 슈팅을 연결하면서 웨스트햄의 골문을 두드렸다.

하지만, 토트넘이 전체적으로 부진하면서 이렇다 할 임팩트는 없었다. 손흥민은 득점포를 가동하지 못했고 기대했던 해리 케인과의 골 합작도 나오지 않았다.

영국 매체 <풋볼 런던>은 손흥민에게 평점 4점을 부여하면서 "후반전에 좋은 위치에 있었지만, 날카로운 패스가 부족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토트넘이 필요했던 날 손흥민부터 조용했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STN스포츠=반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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