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코어북] '아들 시메오네 4골 폭발' 베로나, '사리볼' 라치오 4-1 제압

이형주 기자 입력 2021. 10. 24.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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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아들 지오반니 시메오네가 4골로 폭발적인 활약을 보였다.

엘라스 베로나는 24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베네토주 베로나에 위치한 스타디오 마르칸토니오 벤테고디에서 열린 2021/22시즌 이탈리아 세리에 A 9라운드 SS 라치오와의 경기에서 4-1로 승리했다.

베로나는 리그 2경기 만에 승리했고 라치오는 리그 2연승에 실패했다.

이에 경기는 4-1 베로나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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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라스 베로나 공격수 지오반니 시메오네.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아들 지오반니 시메오네가 4골로 폭발적인 활약을 보였다. 팀 역시 그로 인해 승리했다.

엘라스 베로나는 24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베네토주 베로나에 위치한 스타디오 마르칸토니오 벤테고디에서 열린 2021/22시즌 이탈리아 세리에 A 9라운드 SS 라치오와의 경기에서 4-1로 승리했다. 베로나는 리그 2경기 만에 승리했고 라치오는 리그 2연승에 실패했다. 

경기 초반 베로나가 기선을 제압했다. 전반 15분 베로나가 왼쪽 측면에서 프리킥을 얻어냈다. 벨로주가 올려준 공을 바라크가 헤더로 연결했지만 골키퍼 레이나가 쳐 냈다. 

베로나의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29분 카프라리가 상대 박스 앞에서 상대 박스 중앙으로 패스를 찔러줬다. 시메오네가 슈팅을 했고 골망이 흔들렸다. 

베로나가 한 걸음 더 달아났다. 전반 35분 벨로주가 상대 박스 앞의 시메오네에게 패스했다. 시메오네가 이를 잡아 중거리슛으로 골망을 갈랐다. 이에 전반이 2-0 베로나가 앞선 채 종료됐다. 

후반 들어 라치오가 만회골을 뽑아냈다. 후반 50초 밀린코비치 사비치가 하프라인 앞에서 전진 패스를 했다. 임모빌레가 이를 앞쪽으로 잡아둔 뒤 상대 박스 왼쪽에서 슈팅했고 공이 몬티포 골키퍼를 맞은 뒤 골라인을 넘었다. 

베로나가 추가골을 만들었다. 후반 16분 카프라리가 상대 박스 오른쪽으로 패스를 보냈다. 시메오네가 이를 잡아 슈팅했고 공이 골문 안으로 들어갔다. 

라치오가 좋은 기회를 맞았다. 후반 26분 라치오가 왼쪽 측면에서 코너킥을 획득했다. 알베르토가 올려준 공을 밀린코비치 사비치가 헤더로 연결했지만 크로스바를 맞고 나왔다.

베로나의 쐐기골이 나왔다. 후반 46분 파라오니가 오른쪽 측면에서 크로스를 올렸다. 이를 시메오네가 헤더로 밀어 넣었다. 이에 경기는 4-1 베로나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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