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항준 "윤종신, 하림이 서태지 급이 될 거라고" (집콘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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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콘라이브'의 윤종신이 찐친들을 초대했다.
24일 방송된 tvN '집콘라이브'에서는 윤종신이 집으로 자신의 찐친을 초대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곧이어 하림과 윤종신이 군대에서 인연을 맺은 옛 이야기가 펼쳐졌다.
장항준은 "난 아직도 윤종신이 하림 만나고 나서 한 말이 생각이 난다. 군대에서 천재를 만났다고 하더라. 서태지 급이 될 거라고 했다"라고 말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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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콘라이브'의 윤종신이 찐친들을 초대했다.
24일 방송된 tvN '집콘라이브'에서는 윤종신이 집으로 자신의 찐친을 초대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손님으로 하림, 장항준, 봉태규, 하하, 이무진이 등장했다. 하하는 이날 윤종신이 1년 간 가족들과 떨어져 해외에서 지낸 것을 두고 부러움을 드러냈다.
이에 윤종신의 아내 전미라는 "'나 일 년 쉬면 안 돼?'라고 하는데 대답이 쉽지 않더라. 답을 안 했다. 애들 데리고 살기에 막막하더라. 나중에는 오죽 답답했으면 저렇게 얘기했을까 싶어서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전미라가 "근데 만약 안 된다고 했으면 어떻게 했을 거냐"라고 묻자 윤종신은 "허락 안 했으면 안 갔을 거 같아. 지금쯤 지쳐 쓰러졌겠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봉태규는 "우리는 오히려 아내가 한두 달 나가 있으면 안 되냐고 한다. 나가서 사진만 찍고 오면 안 되냐고 한다. 막 무섭다. 보내줄 것 같긴 한데 바로는 가라고 못 하겠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장항준 역시 김은희 작가가 떠나겠다면 보내줄 수 있느냐는 질문에 "나도 같이 가야지. 혼자 못 갈 텐데?"라면서 "섣불리 대답 못 할 것 같다"라고 답했다.
곧이어 하림과 윤종신이 군대에서 인연을 맺은 옛 이야기가 펼쳐졌다. 장항준은 "난 아직도 윤종신이 하림 만나고 나서 한 말이 생각이 난다. 군대에서 천재를 만났다고 하더라. 서태지 급이 될 거라고 했다"라고 말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에 하하가 "지금도 서태지 급이지"라고 하자 하림은 "놀리는 거야?"라며 민망해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윤종신은 "하림이는 결이 달랐다. 다른 사람들은 깨알같은 분석을 한다면 얘는 붓을 휘갈기는 스타일"이라고 말했다.
'집콘라이브'는 지금 시대에 위로가 될 좋은 음악과 이야기를 전하는 홈메이드 콘서트를 담는 음악 예능 프로그램으로, 가수들이 자신과 인연이 깊은 이들을 집에 손님으로 초대해 그들과 먹고 노래하고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선보인다. 일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iMBC 이주원 | 화면캡처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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