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미라 "♥윤종신, 1년 쉬고 싶다고 했을 때 막막..나중엔 흔쾌히 대답 못해줘서 미안했다"(집콘라이브)

박정민 입력 2021. 10. 24.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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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미라가 남편 윤종신이 이방인 프로젝트로 1년 동안 미국에 간다고 했을 때 심정에 대해 밝혔다.

10월 24일 방송된 tvN '집콘 라이브'에서 첫 번째 주자 윤종신이 하림, 하하, 장항준, 이무진, 봉태규를 초대했다.

하하는 "그때 형이 정점을 찍었을 때다. 그 자리를 지켰어야 할 때인데도 불구하고"라며 놀랐고 윤종신은 "힘들었던 건 '좋니'가 피크였다. 즐거웠던 경험이기도 하지만 2011년이 바빴던 것도 2019년에 떠났던 계기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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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전미라가 남편 윤종신이 이방인 프로젝트로 1년 동안 미국에 간다고 했을 때 심정에 대해 밝혔다.

10월 24일 방송된 tvN '집콘 라이브'에서 첫 번째 주자 윤종신이 하림, 하하, 장항준, 이무진, 봉태규를 초대했다.

윤종신은 첫 곡 '롱디'에 대해 "롱디 커플을 상상하면서 쓴 노래다"고 말했다. 하림은 "형수님이랑 롱디였잖아. 그 이야기 아니야?"라고 물었고 윤종신은 "뭐 여러 가지 연상되는 게 많은 거지"라고 버벅거렸다. 하하가 "그 전 아니냐"라고 장난치자 윤종신은 "아니다"며 웃었다.

하하는 "형수님이랑 롱디하지 않았나. 사실 누군가는 부러워할 만한 이방인 프로젝트를 했을 때 1년 정도 가지 않았나. 이걸 허락하신 형수님이 너무 위대하다. 허락해 준다고 간 사람도 대단하다"고 말했다.

윤종신은 "실제로 내 삶이 어땠냐면 아침에 나가서 새벽에 들어왔다. 쳇바퀴 돌듯이 방송하고 지치고. 20년 넘게 예능을 계속했다. 나는 일주일에 한 번씩 해야 하는 프로그램 때문에 어디 못 나간 게 20년이었다"고 전했다.

하하는 "나는? 난 일주일 풀로 하는데?"라고 반박했고 윤종신은 "그건 종국이 프로그램이고 재석이 프로그램이잖아. 네가 마음먹으면 빠져도 되잖아"라고 팩트폭력을 날렸다.

윤종신은 "다른 사람처럼 너무 힘들게 일한 건 아닌데 창작자는 쉼과 근면함이 공존해야 한다. 쉬는 게 아니라 멈춰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평생 굴러갈 순 없었고 죽기 전에 후회할 것 같았다"고 털어놨다.

하하는 "그때 형이 정점을 찍었을 때다. 그 자리를 지켰어야 할 때인데도 불구하고"라며 놀랐고 윤종신은 "힘들었던 건 '좋니'가 피크였다. 즐거웠던 경험이기도 하지만 2011년이 바빴던 것도 2019년에 떠났던 계기 같다"고 말했다.

하하가 그때 심정을 묻자 전미라는 "'좋니'를 내고 막 뜨지 않았을 때였다. 저한테 일 년 쉬면 안 되겠냐고 하더라. 대답을 못하겠더라. 흔쾌히 '그래 가' 하지 않고 대답하지 않았다. 아이들 데리고 살기 막막했다. 하지만 본인도 오죽 답답하고 필요한 시간이라고 생각했으면 그런 이야기를 했을까 생각이 들어서 좀 미안했다. 흔쾌히 대답해 주지 못해서"라고 밝혔다.

전미라는 "궁금한 게 내가 그때 가지 말라고 했으면 어떻게 했을 거야"라고 물었고 윤종신은 "허락 안 했으면 안 갔을 거다. 지금쯤 더 지쳐서 쓰러져"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tvN '집콘 라이브' 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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