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실격' 류지훈, 류준열에 "전도연 연락 안 올 것, 유부녀잖아" 도발

유경상 2021. 10. 24.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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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지훈이 류준열을 도발했다.

10월 24일 방송된 JTBC 10주년 특별기획 토일드라마 '인간실격' 16회(마지막회/연출 허진호 박홍수/극본 김지혜)에서 강재(류준열 분)는 종훈(류지훈 분)을 찾아갔다.

강재는 종훈을 찾아가 "이게 왜 여기 있냐? 내 집에 있던 내 물건이 왜 여기 와 있냐고. 제비인줄 알았더니 순 도둑놈이네?"라고 분노했다.

강재는 종훈이 멋대로 가져간 죽은 정우(나현우 분)의 물건에 대해 말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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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지훈이 류준열을 도발했다.

10월 24일 방송된 JTBC 10주년 특별기획 토일드라마 ‘인간실격’ 16회(마지막회/연출 허진호 박홍수/극본 김지혜)에서 강재(류준열 분)는 종훈(류지훈 분)을 찾아갔다.

강재는 종훈을 찾아가 “이게 왜 여기 있냐? 내 집에 있던 내 물건이 왜 여기 와 있냐고. 제비인줄 알았더니 순 도둑놈이네?”라고 분노했다. 강재는 종훈이 멋대로 가져간 죽은 정우(나현우 분)의 물건에 대해 말한 것. 종훈은 “그게 왜 네 거야. 정우 거지”라고 답했다.

이에 강재는 “여자사람 등쳐먹으면 제비고 말 안하고 가져가면 도둑놈이다”고 말했고, 종훈은 “다 지워놔서 아무것도 없더라”고 응수했다. 강재는 “알면서 왜 가져갔어? 헷갈리게?”라고 추궁했다.

종훈은 “너 나한테 아무리 이래봤자 그 여자랑 벌써 끝났다. 사진도 다 넘어가고. 여기서 내가 너한테 일준 이야기, 정우 이야기 다 넘어갔다. 연락 안 오지? 기다려도 연락 안 와. 그 여자 유부녀잖아. 자기 주변 망가지는 일 절대 안 해. 그게 유부녀야”라고 부정(전도연 분)의 연락이 오지 않으리라 자극했다. (사진=JTBC ‘인간실격’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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