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홈즈' 양세형, 붐 상식 폭로! "친구의 아내는?"

김민정 입력 2021. 10. 24. 23:05 수정 2021. 10. 25.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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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형이 붐에 대한 진실을 밝혔다.

이날 세븐이 덕팀 코디로 등장하자 박나래는 "나와 세븐과 붐이 안양예고 동창이다"라며 반겼다.

그 모습에 양세형은 "대기실에서 붐이 나한테 뭐라고 했는 줄 아냐"라며 화제를 꺼냈다.

그밖에 김숙, 박나래, 양세형, 양세찬, 장동민, 붐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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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형이 붐에 대한 진실을 밝혔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10월 2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서는 퇴직한 아버지를 위한 집을 찾는 두 딸이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이날 세븐이 덕팀 코디로 등장하자 박나래는 “나와 세븐과 붐이 안양예고 동창이다”라며 반겼다. 세븐은 “1학년때 붐이 3학년이었다”라며 당시 에피소드를 전했다.

“붐은 보라색으로 염색한 단발이었다. 패션피플이었다”라는 세븐의 증언에 패널들은 크게 웃었다. 세븐은 이어 “붐이 와보라고 하더라. 네가 YG냐? 하더니 춤춰봐라 하더라”라고 애기해 듣는 이들을 경악하게 했다.

“춤과 노래를 선보이니 붐이 ‘최하야’ 라고 하더라”라는 말에 패널들는 기겁했다. 붐은 “그거 나 아니다”라며 발뺌했다.

박나래는 복팀 코디 윤승아를 소개하면서 “남편 김무열이 붐과 동창이다”라고 말했다. 양세형은 “안양예고 3대 천왕이 있었다. 비, 세븐, 김무열이다”라며 나섰다.

붐은 윤승아에게 ‘제수씨’라며 반기면서도 거들먹거렸다. 그 모습에 양세형은 “대기실에서 붐이 나한테 뭐라고 했는 줄 아냐”라며 화제를 꺼냈다.

“‘세형아, 친구의 아내는 뭐라고 불러야 하냐’라고 하더라. 제수씨라고 하면 된다고 했다”라며 양세형은 말했다. “‘그렇지? 형수 아니지?’라더라”라는 양세형의 폭로에 패널들은 크게 웃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복팀은 윤승아가 인턴 코디로, 덕팀은 세븐이 인턴코디로 등장했다. 그밖에 김숙, 박나래, 양세형, 양세찬, 장동민, 붐 등이 출연했다.

재미와 실속, 주거에 대한 새로운 접근까지 폭 넓게 담아낼 색다른 예능 프로그램 MBC ‘구해줘 홈즈’는 매주 일요일 밤 10시 45분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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