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공공데이터 제공평가 '우수'..특교세 교부

강근주 2021. 10. 24.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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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0년 공공데이터 제공-운영실태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상위 15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재정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를 교부하게 됐다.

공공데이터 제공-운영실태 평가는 '공공데이터의 제공 및 이용 활성화 법률' 제9조에 따라 중앙행정기관, 광역-기초자치단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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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청 전경. 사진제공=양평군

【파이낸셜뉴스 양평=강근주 기자】 양평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0년 공공데이터 제공-운영실태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상위 15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재정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를 교부하게 됐다.

공공데이터 제공-운영실태 평가는 ‘공공데이터의 제공 및 이용 활성화 법률’ 제9조에 따라 중앙행정기관, 광역-기초자치단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한다. 전국 535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공공데이터 관리체계, 개방, 활용, 품질, 기타(가감점) 등 5개 영역을 평가해 우수-보통-미흡 등 3개 등급으로 분류하고 있다.

양평군은 데이터 활용역량을 높이기 위해 공공데이터 제공 및 이용 활성화 시행계획을 수립해 공공데이터 개방체계 구축, 개방 확대, 품질 강화를 위한 각각 과제를 설정하고 적극 이행하고 있다.

홍성복 데이터정보과장은 24일 “우리 군은 공공데이터 개방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혁신적으로 변화하는 과정에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데이터를 발굴-개방하면서 빅데이터 활용 인식을 제고하고 데이터 생태계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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