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공항도 '위드 코로나'.. 11월부터 국제선 다시 뜬다

조병욱 입력 2021. 10. 24.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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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됐던 지방 공항의 국제선 운항이 1년 7개월만에 재개된다.

국토교통부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와 격리면제서 소지자를 대상으로 11월부터 지방공항 국제선을 운항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정부는 코로나19 확산이 본격화된 지난해 4월 이후 국제선 운항 공항을 인천국제공항으로 일원화했다.

국토부는 코로나19 집단면역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되는 12월에는 대구·청주·무안공항에도 주 3∼5회 국제선을 시범 운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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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됐던 지방 공항의 국제선 운항이 1년 7개월만에 재개된다.

국토교통부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와 격리면제서 소지자를 대상으로 11월부터 지방공항 국제선을 운항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지방 공항의 국제선 본격 재개는 지난해 4월 이후 1년 7개월 만이다. 정부는 코로나19 확산이 본격화된 지난해 4월 이후 국제선 운항 공항을 인천국제공항으로 일원화했다.

지방 공항별로는 11월 말, 김해공항에서 국제선이 확대 운영된다. 김해공항은 지난해 12월부터 김해∼중국 칭다오 노선을 주 1회 운항중이다. 이 공항은 다음달 세관·출입국심사·검역 업무 활용도를 높여 김해∼사이판 항공편을 주 2회, 김해∼괌 항공편을 주 1회 각각 운항할 계획이다. 또 트래블 버블(여행안전권역) 체결 이후 사이판 여행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휴양지 노선을 추가하는 것이다. 인천∼사이판 누적 예약 승객 수는 지난 8월 126명에서 이달 21일 기준 8038명에 달한다.

국토부는 코로나19 집단면역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되는 12월에는 대구·청주·무안공항에도 주 3∼5회 국제선을 시범 운항할 계획이다. 국제선 항공편 수요가 있으면 방역당국과 협의해 운항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또 해외여객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내년 설 연휴에는 김포·제주·양양공항의 국제선 운항을 위한 협의도 진행할 예정이다.

조병욱 기자 brightw@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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