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 피우고 운전하다 '쾅'..경찰, 50대 남성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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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에 취한 상태로 차를 몰다 인도로 돌진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2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은평경찰서는 50대 남성 A씨를 마약류관리법 위반(대마 소지·흡입) 및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불구속 수사 중이다.
A씨는 지난 23일 대마를 피우고 서울 은평구의 한 도로에서 차를 몰다 인도 자전거 거치대에 돌진한 혐의를 받는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경찰은 A씨의 차량 안에서 소량의 대마초를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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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혜민 기자 = 대마에 취한 상태로 차를 몰다 인도로 돌진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2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은평경찰서는 50대 남성 A씨를 마약류관리법 위반(대마 소지·흡입) 및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불구속 수사 중이다.
A씨는 지난 23일 대마를 피우고 서울 은평구의 한 도로에서 차를 몰다 인도 자전거 거치대에 돌진한 혐의를 받는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경찰은 A씨의 차량 안에서 소량의 대마초를 발견했다.
마약 간이검사 결과 양성 반응이 나왔으며 A씨는 "호기심에 대마초를 피웠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마약 정밀 검사를 의뢰하고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 중이다.
hemingwa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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