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웨스트햄] '팽팽한 공방전'..토트넘, 웨스트햄과 0-0 균형(전반 종료)

오종헌 기자 입력 2021. 10. 24.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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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훗스퍼가 득점 없이 웨스트햄 원정을 마무리했다.

토트넘 훗스퍼는 24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런던 스타디움에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9라운드를 치른다.

전반 초반 웨스트햄의 위협적인 슈팅이 나왔다.

결국 양 팀의 전반은 득점 없이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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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토트넘 훗스퍼가 득점 없이 웨스트햄 원정을 마무리했다. 

토트넘 훗스퍼는 24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런던 스타디움에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9라운드를 치른다. 전반 종료 현재 양 팀은 0-0으로 균형을 이루고 있다. 

이날 토트넘은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최전방에 케인이 포진했고 손흥민, 은돔벨레, 모우라가 그 뒤를 받쳤다. 중원에는 은돔벨레, 스킵이 호흡을 맞췄고 4백은 레길론, 다이어, 로메로, 에메르송이 짝을 이뤘다. 골문은 요리스가 지켰다.

이에 맞선 웨스트햄도 4-2-3-1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안토니오가 원톱으로 나섰고 포르날스, 벤라마, 보웬이 2선을 구성했다. 라이스와 수첵이 수비를 보호했고 크레스웰, 오그본나, 주마, 존슨이 4백을 구축했다. 골키퍼 장갑은 파비안스키가 꼈다.

전반 초반 웨스트햄의 위협적인 슈팅이 나왔다. 전반 7분 우측면에서 보웬이 올린 크로스를 포르날스가 환상적인 시저스킥으로 연결했지만 요리스 골키퍼가 막아냈다. 토트넘도 반격에 나섰다. 전반 20분 손흥민이 공을 끝까지 지켜낸 뒤 모우라에게 공을 내줬다. 모우라의 슈팅은 크로스바를 넘어갔다. 

이번에는 손흥민이 슈팅을 만들었다. 전반 24분 은돔벨레에게 공을 내준 뒤 손흥민이 상대 수비 후방을 파고 들었다. 슈팅까지 연결하는데는 성공했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히고 말았다. 결국 양 팀의 전반은 득점 없이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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