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랴오닝성 다롄서 또 가스폭발 사고 9명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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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랴오닝성 다롄(大連)시 소재 아파트에서 24일 가스 폭발사고가 일어나 9명이 죽거나 다쳤다.
신화통신과 중앙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30분께 다롄 와팡뎬(瓦房店)시에 있는 아파트 5층에서 가스가 터지면서 2명이 숨지고 7명이 부상했다.
앞서 지난달 11일 새벽에도 다롄시 푸란뎬(普蘭店)구 아파트에서 가스 폭발과 함께 불이 나면서 8명이 목숨을 잃고 5명 증화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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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 랴오닝성 다롄(大連)시 소재 아파트에서 24일 가스 폭발사고가 일어나 9명이 죽거나 다쳤다.
신화통신과 중앙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30분께 다롄 와팡뎬(瓦房店)시에 있는 아파트 5층에서 가스가 터지면서 2명이 숨지고 7명이 부상했다.
당시 아파트 5층에는 28명이 있었는데 이중 3분의 1가 사상자가 되는 참사를 빚었다.
사고가 나자 소방차 8대와 소방대원 40명이 현장에 도착해 즉각 진화에 나섰으며 구급대로 출동해 부상자를 인근 병원으로 실어날랐다.
경찰 당국은 현장 주변을 봉쇄하고 관련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와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SNS 웨이보(微博)에 올라온 사고 영상을 보면 강력한 폭발로 불길이 아파트 옥상을 뚫고 치솟고 짙은 연기가 뿜어져 나오는 가운데 주민들이 대피하는 모습이 보였다.
앞서 지난달 11일 새벽에도 다롄시 푸란뎬(普蘭店)구 아파트에서 가스 폭발과 함께 불이 나면서 8명이 목숨을 잃고 5명 증화상을 입었다.
이달 21일에는 같은 랴오닝성의 성도 선양(瀋陽) 허핑(和平)구 타이위안(太原) 남가에 자리한 식당에서 가스가 폭발해 적어도 5명이 사망하고 47명이 부상하는 대형 참극이 발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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