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 수사 검찰, 황무성·김만배·남욱 소환 조사

구민지 nine@mbc.co.kr 2021. 10. 24.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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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오늘 황무성 초대 성남도시개발공사 사장을 불러 조사했습니다.

오늘 오후 2시쯤 서울중앙지검에 도착해 5시간 가까이 조사를 받고 나온 황 전 사장은 "주로 사퇴 이유와 대장동 사업계획서에 대해 조사받았다"고 말했습니다.

검찰은 오늘 황 전 사장 외에도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와 남욱 변호사를 불러 조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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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배 씨와 남욱 변호사 [사진 제공: 연합뉴스]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오늘 황무성 초대 성남도시개발공사 사장을 불러 조사했습니다.

오늘 오후 2시쯤 서울중앙지검에 도착해 5시간 가까이 조사를 받고 나온 황 전 사장은 "주로 사퇴 이유와 대장동 사업계획서에 대해 조사받았다"고 말했습니다.

또, 외압에 의해 사장직을 사퇴한 부분을 검찰에 진술했다면서도 "이재명 시장에 대해선 특별히 언급하지 않았다"고 답했습니다.

앞서, 황 전 사장은 최근 경기남부경찰청 조사 당시 "대장동 개발은 유동규 전 본부장이 주도했고 그가 실세였다"는 취지로 취재진에게 말했습니다.

검찰은 오늘 황 전 사장 외에도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와 남욱 변호사를 불러 조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구민지 기자 (nin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society/article/6309576_3487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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