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한국세라믹기술원 '그린 협약' 체결

경남CBS 이상현 기자 2021. 10. 24.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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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와 한국세라믹기술원(원장 정연길)이 진주시 관내 도시공원과 가로수 관리 등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그린 협약'을 21일 체결했다.

한국세라믹기술원은 지난 7월 한국승강기안전공단, 8월 한국저작권위원회, 9월 주택관리공단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에 이어 진주시가 다섯 번째로 그린협약을 체결하는 기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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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제공

진주시와 한국세라믹기술원(원장 정연길)이 진주시 관내 도시공원과 가로수 관리 등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그린 협약'을 21일 체결했다.

한국세라믹기술원은 지난 7월 한국승강기안전공단, 8월 한국저작권위원회, 9월 주택관리공단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에 이어 진주시가 다섯 번째로 그린협약을 체결하는 기관이 됐다.

조규일 시장은 협약 체결식에서 "다양한 원료가 여러 공정을 거쳐 첨단세라믹 소재가 되듯이 지역을 위한 작은 봉사가 모여 우리 시를 더욱 더 아름답고 푸른 명품도시로 가꾸어 나갈 것"이라며 "세라믹 미래가치 창출로 소재강국 실현을 추구하는 한국세라믹기술원이 그린협약에 참여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지난 2015년 4월 본사를 진주로 이전한 한국세라믹기술원은 세라믹분야 첨단 신소재 연구개발, 시험․분석․평가, 기업지원, 세라믹산업 정책지원 등의 과제로 세라믹 기술혁신을 통해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해온 국내 유일 세라믹 전문 연구기관이다. 올해 1월 취임한 정연길 원장과 더불어 225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는 산업부 산하 연구개발목적의 공공기관이다.

한국세라믹기술원은 항공, 자동차, 조선의 핵심소재 부품 제조기반 구축 및 기업지원을 위해 지난 8월 혁신도시에 세라믹섬유융복합센터를 개소하는 등 경남주력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기후변화로 인한 가뭄·수질오염에 대응하기 위해 진주시와 '물 재이용 시설 설치'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친환경 중심의 ESG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남CBS 이상현 기자 hiros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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