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삭 달콤한 창원단감 맛보세요" 31일 차량 탑승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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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생산량과 재배면적을 자랑하는 창원단감을 차량에 탑승한 채 안전하게 구매할 수 있다.
이번 판매행사는 올해로 20회를 맞는 창원단감축제가 코로나로 대면행사를 할 수 없게 되자, 코로나 장기화로 단감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를 돕고 우리 지역 대표 농산물인 단감을 보다 저렴한 가격에 시민들에게 맛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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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생산량과 재배면적을 자랑하는 창원단감을 차량에 탑승한 채 안전하게 구매할 수 있다.
창원시와 창원단감축제위원회가 여는 이번 판매행사는 이번 판매 행사는 이달 31일 오후 2시부터 창원스포츠파크 만남의 광장 앞 도로에서 열리며, 시가보다 30% 이상 저렴한 1만 2천원(5kg)에 600박스 한정 판매한다.
이번 판매행사는 올해로 20회를 맞는 창원단감축제가 코로나로 대면행사를 할 수 없게 되자, 코로나 장기화로 단감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를 돕고 우리 지역 대표 농산물인 단감을 보다 저렴한 가격에 시민들에게 맛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창원단감축제는 매년 10월 말 창원단감테마공원에서 단감요리경연대회, 품평회, 직판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로 개최됐지만, 지난해부터 코로나 사태로 대면행사는 취소됐다.
창원단감은 2656농가가 1953ha에서 연간 단감 3만9천t을 생산한다. 이는 전국 단감 생산량의 약 21%에 달한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창원단감은 광택이 많고 외관이 좋으며 당도도 높고 과육이 부드러워 맛과 품질이 매우 우수하다"며 "코로나로 지친 일상을 이번 판매행사를 통해 아삭하고 달콤한 창원단감을 맛보시며 시민들이 힘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CBS 이상현 기자 hiros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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