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에서 괴한들 교도소 습격..수감자 575명 도주

김형근 입력 2021. 10. 24.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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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 남서부 오요 주에서 현지시각 22일 저녁 무장 괴한들이 교도소를 급습해 수감자들을 800명 넘게 풀어줬다고 외신들이 전했습니다.

올해 들어 나이지리아에서 이 같은 대규모 죄수 탈출 사건은 이번이 세 번째입니다.

나이지리아에서는 지난 4월에도 이모 주에서 비슷한 폭발 공격으로 수감자 천800명 이상이 달아났고 지난달 코기주에선 266명의 죄수가 풀려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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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 남서부 오요 주에서 현지시각 22일 저녁 무장 괴한들이 교도소를 급습해 수감자들을 800명 넘게 풀어줬다고 외신들이 전했습니다.

올해 들어 나이지리아에서 이 같은 대규모 죄수 탈출 사건은 이번이 세 번째입니다.

괴한들은 다이너마이트를 이용해 담장을 폭파한 뒤 교도소 안으로 들어가 교도관들과 총격전 후 죄수들을 풀어줬습니다.

달아난 죄수 가운데 262명은 다시 검거됐으나 미결수 575명은 아직도 행적을 찾지 못하고 있다고 교정 당국은 밝혔다.

나이지리아에서는 지난 4월에도 이모 주에서 비슷한 폭발 공격으로 수감자 천800명 이상이 달아났고 지난달 코기주에선 266명의 죄수가 풀려났습니다.

나이지리아에서는 또 치안 부재 속에 몸값을 노린 범죄단체들의 대규모 학생 납치와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의 공격과 소요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YTN 김형근 (hk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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