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남강 변'하모의 숲'에서 힐링하세요"

경남CBS 이상현 기자 2021. 10. 24. 22: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진주시가 주약동 일원 남강 변에 5300㎡의 면적에 새로운 명품 숲 '하모의 숲'을 조성했다.

지난 20일 현장을 방문한 조규일 시장은 "시민들이 새롭게 단장된 '하모의 숲'에서 바쁜 일상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하고 남강 변의 새로운 휴식공간으로 활용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오래된 숲을 정비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시민들에게 다양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20일 조규일 진주시장이 새롭게 단장된 '하모의 숲을 방문해 둘러보고 있다. 진주시 제공

진주시가 주약동 일원 남강 변에 5300㎡의 면적에 새로운 명품 숲 '하모의 숲'을 조성했다.

시는 남강 변 자전거도로 옆에 방치돼 있던 숲을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 9월 경상국립대 강호철 조경학과 교수의 현장 방문을 통해 정비계획을 수립했다. 이어 부산지방국토관리청으로부터 하천점용허가를 받아 예산 4억원을 확보해 올해 4월 착공해 8월에 준공했다. 시는 새롭게 조성된 명품 숲을 '하모의 숲'이라 명명하고 시민들에게 개방했다.

지난 20일 현장을 방문한 조규일 시장은 "시민들이 새롭게 단장된 '하모의 숲'에서 바쁜 일상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하고 남강 변의 새로운 휴식공간으로 활용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오래된 숲을 정비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시민들에게 다양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방치됐던 숲이 가지치기와 솎아베기 후 화훼류 및 수목 식재, 다양한 편의시설과 운동기구 설치 등으로 시민들이 휴식하고 즐길 수 있는 쉼터가 됐다"며 "숲에 설치된 하모 조형물과 함께 많은 추억을 남길 수 아름다운 공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CBS 이상현 기자 hirosh@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