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주지훈, 전지현에 도움 요청..반응은? "한 잔 했냐"[별별TV]

이시호 기자 2021. 10. 24.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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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배우 주지훈이 전지현에 도움을 요청했다.

24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지리산'에서는 강현조(주지훈 분)과 서이강(전지현 분)의 대화가 그려졌다.

강현조는 이날 서이강에 지리산서 만난 한 남자(김민호 분)의 얘기를 꺼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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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시호 기자]
/사진=tvN '지리산' 방송 화면 캡처

'지리산' 배우 주지훈이 전지현에 도움을 요청했다.

24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지리산'에서는 강현조(주지훈 분)과 서이강(전지현 분)의 대화가 그려졌다.

강현조는 이날 서이강에 지리산서 만난 한 남자(김민호 분)의 얘기를 꺼냈다. 강현조는 "실종자 이름은 홍상규고 실종 당시에 사업에 실패해서 거액의 빚이 있었다. 수사가 힘들었다더라. 경찰도 우리도 포기한 걸 그 아들은 포기하지 않았다"며 남자를 돕고 싶다고 말했으나 서이강의 반응은 냉담했다.

서이강은 "네가 어떻게 찾냐. 그리고 너 경고하는데 비법정 함부로 다니지 마. 산 그렇게 만만한 곳 아니다"고 차갑게 답했고, 강현조는 이에 전에 봤던 환영을 또 다시 봤다며 진지하게 "어떤 사람이 피를 흘리고 쓰러져 있었다. 그게 만약 그 사람이면 막아야 한다"고 도움을 청했다. 서이강은 "마을 회관에서 한 잔 했냐"고 답해 강현조의 마음을 상하게 했다. 강현조는 결국 혼자 산으로 떠났다.

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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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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