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마장호수-감악산 출렁다리 안전, '이상 무!'

강근주 2021. 10. 24.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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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가 광탄면 마장호수 출렁다리(연장 220m)와 적성면 감악산 출렁다리(연장 150m) 안전관리 실태를 22일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경기도 안전특별점검단, 파주시 안전총괄과 등이 합동으로 출렁다리 안전관리 매뉴얼에 따라 검측장비 등을 활용해 진행됐다.

파주시는 마장호수 출렁다리와 감악산 출렁다리를 '시설물 안전 및 유지관리 특별법'에 따라 제3종 시설물로 지정, 매년 시설물 안전 및 유지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연 2회 이상 정기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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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감악산 출렁다리. 사진제공=파주시
파주 마장호수 출렁다리. 사진제공=파주시

【파이낸셜뉴스 파주=강근주 기자】 파주시가 광탄면 마장호수 출렁다리(연장 220m)와 적성면 감악산 출렁다리(연장 150m) 안전관리 실태를 22일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경기도 안전특별점검단, 파주시 안전총괄과 등이 합동으로 출렁다리 안전관리 매뉴얼에 따라 검측장비 등을 활용해 진행됐다.

합동점검은 △바닥프레임 및 바닥판, 기초 세굴-침하-손상 여부 △주 케이블 장력조절장치 및 상-하부 브래킷 부식 여부 △난간 케이블 소켓-연결핀 이상 여부 △코로나19 방역관리 실태 등을 살폈다. 파주시는 점검결과 안전조치 요구사항은 긴급 보수-보강 등을 통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한다는 방침이다.

파주시는 마장호수 출렁다리와 감악산 출렁다리를 ‘시설물 안전 및 유지관리 특별법’에 따라 제3종 시설물로 지정, 매년 시설물 안전 및 유지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연 2회 이상 정기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파주 마장호수 전경. 사진제공=파주시

한편 올해 1월부터 현재까지 마장호수 누적 방문객은 129만명이며, 감악산 힐링파크 방문객은 24만명이다. 특히 마장호수는 호수 전체를 전망할 수 있는 전망대와 호수를 산책할 수 있는 둘레길(총 3.3km)로 조성돼 가을철 관광명소로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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