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브라이튼 한남' 오피스텔·주택 142가구
입력 2021. 10. 24. 21:51
[경향신문]
신영이 이달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브라이튼 한남’을 분양한다고 밝혔다. 브라이튼 한남은 지하 8층~지상 16층 1개동으로 전용면적 51~84㎡ 오피스텔 121가구와 전용면적 103~117㎡ 공동주택 21가구, 총 14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오피스텔은 지상 3~13층, 공동주택은 14~16층에 위치한다.
각 가구는 취향에 맞게 내부 설계를 선택할 수 있는 ‘커스텀 하우스(Custom House)’로 기획된다. 오피스텔은 1.5룸 또는 2룸 구성이 가능하고 욕실도 2개까지 배치할 수 있다. 지하 8층~지상 3층엔 지하주차장이, 지하 2층~지하 1층엔 어메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지상 1층은 로비가, 옥상은 녹지로 꾸며진 루프톱 가든이 조성된다.
어메니티 시설은 골프 라운지, 피트니스, 입주민 전용 창고 등이 마련된다. 종합 주거 서비스 기업인 ‘쏘시오리빙’과 협업으로 룸 클리닝, 방문 세차 등 입주민 편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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