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경북 귀농 2천2백여 가구 증가

박준형 2021. 10. 24.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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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구]지난해 경북의 귀농인이 2천2백여 가구 늘었습니다.

시군별로는 의성군이 212가구로 가장 많았고 상주시, 김천시 등의 순이었습니다.

가구 특성별로는 1인 가구의 비중이 72%로 가장 높았으며 귀농 가구주의 평균 연령은 56.3세로 나타났습니다.

귀농인들의 재배 작목은 과수가 45%로 최다를 차지했고 채소 38%, 논벼 25% 등으로 조사됐습니다.

박준형 기자 (park101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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