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김종국 저장명 '근육맨'에 폭소.. "근육맨이 뭐야!" (미운우리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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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준호가 김종국을 '근육맨'이라고 저장했다.
김희철은 바로 김준호의 휴대전화를 압수(?)해 저장된 전화번호 목록을 훑어보기 시작했다.
함께 휴대전화 목록을 보던 김종국은 "'근육맨'은 누구야? 설마 나야?"라고 물었고, 김준호는 "넌가? 잘 모르겠다"고 하자, 곧바로 전화를 걸었고 김종국의 휴대전화가 울렸다.
김종국은 "근육맨이 뭐야!"라고 역정을 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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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준호가 김종국을 '근육맨'이라고 저장했다.
24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본격적인 가을 단합 대회를 펼치는 미우새 아들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아들들은 '돌싱'과 '싱글'팀으로 나눠 추억의 ‘뱀 주사위 게임'을 펼쳤다. 게임에서 질 경우 딱밤맞기 벌칙을 걸었다.
가장 먼저 '돌싱'팀의 김준호가 '상대팀이 선택한 사람에게 전화해서 노래 한곡 해달라고 하기'가 걸렸다. 김희철은 바로 김준호의 휴대전화를 압수(?)해 저장된 전화번호 목록을 훑어보기 시작했다.
권상우에 배용준, 장서희, 최민식 등의 초호화 배우들의 전화번호가 있었으나 다 옛날번호로 보는 이들을 폭소케했다. 김희철은 "집주인 님이 누구야?"라고 묻자, 김준호는 "나 전세잖아"라고 답했다.
함께 휴대전화 목록을 보던 김종국은 "'근육맨'은 누구야? 설마 나야?"라고 물었고, 김준호는 "넌가? 잘 모르겠다"고 하자, 곧바로 전화를 걸었고 김종국의 휴대전화가 울렸다. 김종국은 "근육맨이 뭐야!"라고 역정을 내 웃음을 자아냈다.
iMBC 차혜린 | 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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