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내 뛰지 못하는 황의조, 부상으로 로리앙전 명단 제외

조용운 2021. 10. 24.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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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롱댕 보르도가 황의조 없이 로리앙전을 치른다.

보르도는 황의조의 회복에 온 신경을 썼다.

블라디미르 페트코비치 감독은 "황의조가 주말 경기에서 뛸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간절함을 내비쳤으나 출전이 무산됐다.

앞서 보르도는 황의조가 여전히 발목 통증을 느끼고 있다고 결장을 암시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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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지롱댕 보르도가 황의조 없이 로리앙전을 치른다.

보르도는 24일 오후 10시(한국시간) 로리앙과 2021/2022 프랑스 리그1 11라운드 원정 경기를 펼친다. 경기를 한 시간 앞두고 발표한 선발 명단에 황의조의 이름은 포함되지 않았다.

황의조가 발목 부상으로 결국 결장한다. 황의조는 지난 17일 낭트전에서 절묘한 감아차기 슈팅으로 시즌 4호골을 터뜨렸다. 그러나 득점 이후 상대 선수와 충돌하면서 오른쪽 발목을 다쳤고 염좌 진단을 받았다.

보르도는 황의조의 회복에 온 신경을 썼다. 블라디미르 페트코비치 감독은 "황의조가 주말 경기에서 뛸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간절함을 내비쳤으나 출전이 무산됐다. 앞서 보르도는 황의조가 여전히 발목 통증을 느끼고 있다고 결장을 암시했었다.

팀내 최고 공격수인 황의조의 결장은 보르도에 큰 타격이다. 현재 보르도는 1승5무4패(승점 8)로 17위에 머물러 있다. 황의조마저 없어 부진이 길어질 수도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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