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씨엔블루·씨엘·남우현·이진혁, 세련미 가득한 신보 [이번주 뭐 들었니?]

김한길 기자 입력 2021. 10. 24.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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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0월 넷째 주에도 가지각색의 다채로운 곡들이 수록된 새 앨범들이 발매돼 리스너들의 귓가를 즐겁게 했다.

총 7곡 수록.

총 5곡 수록.

플레이리스트에 담을 곡 많은 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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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가요팀] 2021년 10월 넷째 주에도 가지각색의 다채로운 곡들이 수록된 새 앨범들이 발매돼 리스너들의 귓가를 즐겁게 했다. 그룹 세븐틴(SEVENTEEN)부터 씨엔블루(CNBLUE), 씨엘(CL), 남우현, 이진혁까지 그 어느 때보다 다양한 장르의 신보가 이름을 올렸다.

◆ 세븐틴, 미니 앨범 '아타카(Attacca)' (발매일 10월 22일)


이번 앨범을 통해 멈출 수 없는 정열적인 마음과 더 깊어진 사랑의 열기를 고스란히 전한다. 타이틀곡 '락 위드 유(Rock with you)'는 질주하듯 강렬한 신스 사운드와 기타 사운드, 투 스텝 리듬의 조화가 매력적인 록(Rock) 기반의 곡으로, 세븐틴의 깊어진 사랑의 감정선과 에너제틱한 멜로디, 정열적인 퍼포먼스를 고루 갖췄다. 총 7곡 수록.

김지하 - 전 앨범들보다 확실히 깊어진 느낌.
김한길 - 더욱 깊어진 감정선을 드러낸 앨범.
박상후 - 잘 버무린 비빔밥 같은 앨범. 전곡 추천.

◆ 씨엔블루, 미니 앨범 '원티드(WANTED)' (발매일 10월 20일)


정용화가 작사, 작곡한 미니 9집 타이틀곡 '싹둑(Love Cut)'은 19세기 후반 분위기를 담은 록 장르의 곡이다. 디스코 리듬의 드럼과 베이스 연주가 특징이며, 서부 영화를 연상할 수 있는 기타 사운드와 피아노로 곡의 분위기를 완성시켰다. 우리 주위를 둘러싼 잘못된 관계들과 인연을 미련 없이 가위로 '싹둑' 끊어내고자 하는 마음을 담았다. 총 5곡 수록.

김지하 - 편안한 음색과 따뜻한 멜로디가 인상적.
김한길 - 컨셉추얼한 시도가 반가울 따름. 신선함을 안긴다.
박상후 - 정용화의 보컬이 더 매력적으로 부각된 느낌. 부드러움과 강렬함이 모두 담겼다.

◆ 씨엘, 정규 앨범 '알파(ALPHA)' (발매일 10월 20일)


씨엘의 캐릭터, 상징성을 더욱 명확하게 담아냈다. 어린 시절부터 체화해 온 힙합을 베이스로 한 다양한 변주의 음악들과 함께 주도적인 태도, 자신감, 자기 확신 등 자신의 삶의 리더인 씨엘의 모습들을 표현해 내며, 뮤지션 씨엘의 방향성을 보여준다.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진두지휘한 씨엘은 피처링 없이 자신만의 목소리로 강한 정체성을 담아냈다. 총 11곡 수록.

김지하 - 사이다 스타일 음악. 플레이리스트에 담을 곡 많은 앨범.
김한길 - 온전히 자신만의 목소리로만 채우며 자신만의 음악적 아이덴티티를 진하게 녹여냈다.
박상후 - 수준급의 랩, 보컬 실력. 모든 곡 안에서 느껴지는 씨엘의 아이덴티티.

◆ 남우현, 미니 앨범 '위드(With)' (발매일 10월 19일)


타이틀곡 '냉정과 열정 사이'는 몽환적인 분위기의 R&B 팝 장르로 무게감 있는 베이스 라인과 간결하면서도 센티멘털한 비트가 인상적이다. '냉정을 가장한 열정의 모습'으로 강렬한 사랑과 그로 인한 내면의 깊은 사유를 그려 남우현의 독보적인 '나른 섹시' 매력을 녹여낸 것은 물론, 리스너들에게 거부할 수 없는 강한 끌림을 선사한다. 총 6곡 수록.

김지하 - 입대 전과는 또 다른 느낌. 묵직해진 보컬.
김한길 - 매력적인 음색과 한층 성숙해진 분위기.
박상후 - 인피니트 메인보컬의 또 다른 매력. 섹시 콘셉트도 찰떡.

◆ 이진혁, 미니 앨범 '컨트롤+브이(Ctrl+V)' (발매일 10월 18일)


이번 앨범은 대중에게 보여지는 아티스트 이진혁과 밖으로 보이지 않는 내면 이진혁의 모습을 담은 앨범으로 'Note'와 'None' 두 버전으로 구성돼 이진혁의 다채로운 매력을 만날 수 있다. 타이틀곡 '워크 워크(Work Work)'는 일과 사랑을 모두 성공하고 싶은 마음을 담은 곡으로 워커홀릭 이진혁만의 감성을 재치 있는 가사로 표현해 완성도를 더했다. 총 6곡 수록.

김지하 - 보컬에 대한 자신감을 담아낸 앨범.
김한길 - 이진혁만의 유니크한 감성이 담긴 앨범.
박상후 - 아직 농익지 않은 느낌. 앞으로가 기대되는 아티스트.

[정리=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각 앨범 재킷]

세븐틴 씨엔블루 | 씨엘 남우현 이진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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