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 고양점서 화재경보기 오작동..수천명 대피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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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시 덕양구 이케아 고양점에서 화재경보기가 오작동해 주말을 맞아 매장을 찾은 수천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24일 소방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0분께 이케아 고양점에서 화재경보기가 갑자기 울려 매장 안에 있던 고객 3000여 명이 대피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이케아 고양점에서는 지난 7월과 2019년 11월에도 화재경보기가 오작동해 고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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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뉴시스]송주현 기자 = 경기 고양시 덕양구 이케아 고양점에서 화재경보기가 오작동해 주말을 맞아 매장을 찾은 수천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24일 소방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0분께 이케아 고양점에서 화재경보기가 갑자기 울려 매장 안에 있던 고객 3000여 명이 대피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화재경보기가 오작동한 것으로 확인했다.
30여 분간 밖에 대피해있던 고객들은 '이상이 없다'는 이케아 측의 안내 방송을 듣고 다시 입장했다.
이케아 고양점에서는 지난 7월과 2019년 11월에도 화재경보기가 오작동해 고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있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at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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