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오후 9시까지 458명 확진..1주 전보다 112명 많아(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4일 오후 9시까지 458명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기준 시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1만5420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오후 6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417명이었는데 이후 3시간 동안 41명 더 발생했다.
전날에는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510명이 확진됐고 이후 10명 더 발생해 520명의 일일 확진자가 나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시장·병원 집단감염 지속..동대문시장 200명 넘어
(서울=뉴스1) 장지훈 기자 = 서울 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4일 오후 9시까지 458명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주일 전 같은 시간과 비교해 112명 더 많은 수치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기준 시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1만5420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오후 6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417명이었는데 이후 3시간 동안 41명 더 발생했다.
일주일 전 같은 시간과 비교하면 112명 증가한 수치다. 지난 17일에는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346명 확진됐다. 이후 밤 12시까지 9명 추가돼 총 35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날(23일) 같은 시간보다는 확진자가 52명 감소했다. 전날에는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510명이 확진됐고 이후 10명 더 발생해 520명의 일일 확진자가 나왔다.
서울 일일 확진자는 검사 건수 감소로 확진자도 적게 발생하는 주말 효과로 인해 지난 18일 298명에 그쳤다. 하지만 이후 19일 504명, 20일 506명, 21일 519명, 22일 551명, 전날 520명 등 닷새 연속 500명대를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 감염경로를 보면 시장과 병원 등 다중이용시설 집단감염 여파가 이어지는 양상을 보였다.
종로구 동대문종합시장 관련 확진자가 12명 추가돼 관련 시내 확진자가 210명까지 증가했다. 시장 종사자 1명이 지난 6일 처음으로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다른 종사자와 가족, 지인 등으로 전파가 이뤄졌다.
송파구 가락시장 관련 확진자도 1명 더 나와 총 75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달 2일 시장 종사자 1명이 최초로 확진된 이후 여진이 계속되는 모습이다.
이밖에 노원구 소재 요양병원 관련 5명(누적 15명), 노원구 소재 병원 관련 1명(누적 55명) 등 병원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도 추가로 발생했다.
hunhu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강서 놀다 유흥업소 끌려가 강간당한 여중생…"5년 뒤 출소, 무서워요"
- 14세 여중생 성폭행·촬영한 교장…"걔가 날 받아들였다"
- 신평 "내가 왜 간신?…공직 맡은 적 없고 尹에 쓴소리, 간신 자격도 없다"
- 이재명 "이분 꼭 찾아 달라"…그날 밤 맨몸으로 맞선 '여의도 장갑차맨'
- "내 방에서 이상한 소리가" 모텔 여종업원 유인 성폭행…저항하자 살해
- "트랙터 시위 여자 애들, 유럽이면 머리에 총알구멍 뚫렸지"…경찰 글 논란
- 유튜버 엄은향, 임영웅 '뭐요' 패러디했다가…"고소 협박 당해"
- 전성애 "엄마, 70대 때 본처 둔 연하남과 열애…그 사람 먼저 죽자 큰 충격"
- 이찬원 대상 영예…"KBS가 낳아주고 길러줘"(종합) [KBS연예대상]
- 곧 스물 예승이…'류승룡 딸' 갈소원, 몰라보게 달라진 분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