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트리밍] '미친 활약' 김지완, "힘들 거라고 예상했는데..값진 승리"

반진혁 기자 2021. 10. 24.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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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완이 연장 혈투 끝 승리에 미소를 지었다.

전주 KCC는 24일 오후 6시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치러진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1라운드 경기에서 109-108 스코어로 승리했다.

김지완은 경기 후 기자회견을 통해 "송교창이 빠진 상황에서 힘들 거라고 예상했는데 값진 승리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KCC는 4연승을 거두기는 했지만,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송교창이 복귀할 때까지 실마리를 찾아야 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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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L

[STN스포츠, 전주] 반진혁 기자 = 김지완이 연장 혈투 끝 승리에 미소를 지었다.

전주 KCC는 24일 오후 6시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치러진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1라운드 경기에서 109-108 스코어로 승리했다.

김지완은 경기 후 기자회견을 통해 "송교창이 빠진 상황에서 힘들 거라고 예상했는데 값진 승리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지완은 이날 그야말로 미친 활약을 선보였다. 팀이 필요한 상황에서 득점포를 가동하면서 힘을 불어넣었고, KCC는 이를 등에 업고 4연승을 챙겼다.

이에 대해서는 "감독님이 적극적으로 하라고 주문했고, 그렇게 한 것이 결과로 나온 것 같다"며 미소를 지었다.

KCC는 4연승을 거두기는 했지만,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송교창이 복귀할 때까지 실마리를 찾아야 하는 상황이다. 설상가상으로 정창영까지 갈비뼈가 다치면서 당분간 출전이 불가하다.

김지완은 "전력 손실이 생긴 건 분명하다. 하지만, 남아있는 선수들이 공백을 잘 메워줄 것이다"며 신뢰했다.

KCC는 초반 연패로 부진의 늪에 빠졌었지만, 현대모비스를 꺾고 4연승을 기록하면서 분위기 반전을 제대로 끌어냈다.

이에 대해서는 "선수들의 경기력이 올라오고 있다. 좋지 않은 상황에서 더 뭉치려고 한다. 감독님도 공격보다 수비에 중점을 두고 있는데 이러한 부분들이 잘 어우러지는 것 같다"며 연승의 배경을 밝혔다.

STN스포츠=반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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