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더나 접종 후 가슴 통증 호소하던 40대 숨져

임성준 입력 2021. 10. 24. 21:01 수정 2021. 10. 24. 21: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40대가 숨져 방역당국이 인과성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제주도는 기저 질환이 없는 40대가 백신 접종 이후인 23일 제주시 내 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던 중 숨졌다고 24일 밝혔다.

하지만 지난 21일 가슴 통증을 호소하며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았으나, 백신 2차 접종 후 나흘 만인 23일 숨졌다.

도는 백신 접종과의 인과성 여부를 규명하기 위한 기초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주도 "인과성 여부 조사"
시민이 백신 접종을 받고 있다. 연합뉴스
제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40대가 숨져 방역당국이 인과성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제주도는 기저 질환이 없는 40대가 백신 접종 이후인 23일 제주시 내 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던 중 숨졌다고 24일 밝혔다.

숨진 40대는 지난달 17일 모더나 백신을 1차 접종했고, 이어 지난 19일 같은 백신을 2차 접종했다.

하지만 지난 21일 가슴 통증을 호소하며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았으나, 백신 2차 접종 후 나흘 만인 23일 숨졌다.

도는 백신 접종과의 인과성 여부를 규명하기 위한 기초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

제주=임성준 기자 jun2580@segye.com

Copyright©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