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리그 리뷰] '김진현 FT' 세레소, 요코하마 2-1 제압..'연패 탈출+ 1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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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가대표팀 골키퍼 출신 김진현이 풀타임 활약한 가운데 세레소 오사카가 요코하마 마리노스에 값진 승리를 거뒀다.
세레소 오사카는 24일 오후 7시 일본 오사카에 위치한 킨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시즌 일본 J리그1 33라운드에서 요코하마 마리노스에 2-1로 승리했다.
이로써 세레소는 연패 탈출과 함께 승점 42점(11승 9무 13패)으로 12위에 위치했다.
결국 경기는 세레소의 2-1 승리로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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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골키퍼 출신 김진현이 풀타임 활약한 가운데 세레소 오사카가 요코하마 마리노스에 값진 승리를 거뒀다.
세레소 오사카는 24일 오후 7시 일본 오사카에 위치한 킨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시즌 일본 J리그1 33라운드에서 요코하마 마리노스에 2-1로 승리했다. 이로써 세레소는 연패 탈출과 함께 승점 42점(11승 9무 13패)으로 12위에 위치했다.
홈팀 세레소는 4-4-2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카토, 리키 마츠다, 이누이, 키다, 후지타, 사카모토, 마루하시, 세코, 니시오, 리쿠 마츠다, 김진현이 출전했다.
원정팀 요코하마도 4-4-2 포메이션을 준비했다. 마에다, 스기모토, 나카가와, 와타나베, 이와타, 미즈누마, 코이케, 사네토, 마르틴스, 마츠바라, 타카오카가 출격했다.
이른 시간 세레소가 앞서갔다. 전반 6분 측면에서 볼을 잡은 이누이가 순간적인 움직임으로 상대 수비를 벗겨냈다. 이후 골문 구석을 노린 슈팅으로 요코하마의 골망을 흔들었다.
기세를 이어간 세레오가 격차를 벌렸다. 전반 21분 최전방에 위치한 마츠다가 침투 패스를 이어받아 요코하마의 수비 라인을 무너뜨렸다. 중앙으로 연결된 컷백을 카토가 마무리하며 추가 득점을 터뜨렸다.
요코하마가 추격에 나섰다. 전반 43분 코너킥 상황 미즈누마의 크로스가 페널티박스 안으로 날카롭게 연결됐다. 높이 싸움에서 이긴 사네토가 완벽한 헤더로 만회골을 터뜨리는데 성공했다. 전반전은 세레소가 2-1로 앞선 채 끝났다.
후반전에 돌입한 마리노스는 세라아, 엘베르, 료를 차례로 투입하며 변화를 꾀했지만 결실을 맺지 못했다. 주도권을 쥐고 계속해서 공격을 시도했지만 대부분의 슈팅이 골문을 벗어났다. 세레소는 히로시, 유시토, 료스케, 유타를 넣으며 리드를 지켜갔다. 결국 경기는 세레소의 2-1 승리로 종료됐다.
[경기 결과]
세레소 오사카(2) : 타카시 이누이(전반 6분), 마츠키 카토(전반 21분)
요코하마 마리노스(1) : 유키 사네토(전반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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