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이승기 "희망 은퇴 나이 59세"→'밤 소비' 지적

황서연 기자 2021. 10. 24.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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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이승기가 59세에 은퇴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박종복 사부는 '집사부일체' 멤버들의 소비 유형, 자산 관리 파악하기 등의 테스트를 진행했다.

이승기는 "희망 은퇴 나이는 59세다"라고 밝혀 주위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박종복은 이승기의 소비 패턴을 냉정하게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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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집사부일체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집사부일체' 이승기가 59세에 은퇴하고 싶다고 밝혔다.

24일 저녁 방송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는 유명 부동산 컨설턴트 박종복이 사부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종복 사부는 '집사부일체' 멤버들의 소비 유형, 자산 관리 파악하기 등의 테스트를 진행했다. 한 달 소비 패턴을 묻거나 희망하는 은퇴 시점을 묻는 질문 등이 이어졌다.

이승기는 "희망 은퇴 나이는 59세다"라고 밝혀 주위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승기는 "뭐든 내가 조금 더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생각했을 때 에너지가 많이 바닥 나 있더라. 내 생각보다는 조금 더 이른 시점에 쉰다고 생각해야 건강에도 좋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승기는 '품위 유지비'를 쓴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승기는 "코로나 이전에는 술을 한 잔 하고 나면 기분이 좋지 않느냐. 안전하게 귀가 시켜야 하니까 친구들에게 대리비를 내줬다"라고 말했다. 또한 "특히 제일 많이 쓰는 것은 음식, 주류다. 지인들과 식사를 하면서 지출을 하는 편"이라고 말했다.

박종복은 이승기의 소비 패턴을 냉정하게 진행했다. "대부분 핑계가 그렇다. 정말 안 좋은 것이다"라며 "밤 소비를 줄이지 못하면 자본금을 모으기가 쉽지 않다. 큰 금액이 나간다"라고 말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이승기 | 집사부일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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