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라의 리버풀 잔류 큰 변수 계약기간, 너무 간격 큰 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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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이 가장 큰 숙제는 에이스 모하메드 살라와 재계약 여부다.
영국 매체 '더 선'은 지난 23일(현지시간) 보도에서 "리버풀은 살라와 재계약 시 주급 40만 파운드(약 6억 4,800만 원) 지불해야 하는 걸 알고 있다. 문제는 계약기간이다. 살라 측은 4년을 제시했지만, 리버풀 구단은 3년에서 굽히지 않고 있다"라고 전했다.
리버풀 구단은 그의 나이를 감안해 계약기간을 줄였지만, 살라는 여전히 안정적으로 리버풀과 함께 하고 싶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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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리버풀이 가장 큰 숙제는 에이스 모하메드 살라와 재계약 여부다. 그러나 한 고비를 넘지 못하 마음의 간격을 좁히지 못하고 있다.
영국 매체 ‘더 선’은 지난 23일(현지시간) 보도에서 “리버풀은 살라와 재계약 시 주급 40만 파운드(약 6억 4,800만 원) 지불해야 하는 걸 알고 있다. 문제는 계약기간이다. 살라 측은 4년을 제시했지만, 리버풀 구단은 3년에서 굽히지 않고 있다”라고 전했다.
살라는 리버풀과 2022년 여름까지 계약되어 있다. 약 20개월의 시간이 남아 있는 셈이다. 그러나 올 시즌 안으로 결정해야 보내더라도 이적료를 받을 수 있다. 올 시즌이 살라의 리버풀 잔류에 있어 중요한 시간이다.
살라가 재계약 시 받게 될 주급 40만 파운드는 현재 팀 내 최고액인 버질 판 다이크(약 22만 5,000 파운드)의 2배 가까이 된다. 그런데도 불만이 적은 이유는 살라의 활약이 크기 때문이다.
그는 리버풀 이적 이후 꾸준히 자신의 실력을 보여줬고, 지난 시즌 어려움 속에서도 맹활약하며 리버풀의 4강 진입을 지켜줬다. 올 시즌도 리그 7골을 기록하며 무패 행진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살라는 1년 뒤면 만 30세다. 리버풀 구단은 그의 나이를 감안해 계약기간을 줄였지만, 살라는 여전히 안정적으로 리버풀과 함께 하고 싶어한다. 양 측이 1년의 간극을 어떻게 줄일 지 주목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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