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민호 개설한 '막내 단톡방'에 술렁..박태환 "네가 뭔데 날 빼" (뭉쳐야 찬다2)

이주원 2021. 10. 24.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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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이 '막내라인 단톡방'에 초대받지 못해 분노를 뿜었다.

24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2'(이하 '뭉찬2')에서는 어쩌다벤져스 주장 선거를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용만은 모이자마자 "막내 단톡방이 만들어졌더라. 누가 만들었는지 밝혀야 한다"라며 안건을 제시했다.

김성주 역시 "단톡방을 따로 만들다니 이해가 안 간다"라며 범인 색출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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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이 '막내라인 단톡방'에 초대받지 못해 분노를 뿜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4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2'(이하 '뭉찬2')에서는 어쩌다벤져스 주장 선거를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용만은 모이자마자 "막내 단톡방이 만들어졌더라. 누가 만들었는지 밝혀야 한다"라며 안건을 제시했다.

김성주 역시 "단톡방을 따로 만들다니 이해가 안 간다"라며 범인 색출에 나섰다.

이같은 상황에 허민호가 "제가 만들었습니다. 신입을 위해 90년생 이상을 초대했습니다"라고 자수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허민호는 89년생인 박태환과 모태범을 가리키며 "아쉽게 뺐습니다. 확실히 세대 차이가 납니다"라고 말해 두 사람에게 굴욕을 안겼다.

이에 박태환은 "네가 뭔데 빼"라며 대노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대훈은 단톡방에 대해 "서로에게 '잘생겼다'라며 칭찬해주는 분위기다"라며 훈훈한 팀워크를 자랑해 부러움을 샀다.

'뭉찬2'는 대한민국 스포츠 1인자들이 전국 축구 고수와의 대결을 통해 조기축구계 전설로 거듭나기까지 불타는 승부욕, 실패와 좌절, 값진 승리의 순간이 함께 할 스포츠 레전드들의 성장 스토리를 담은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

iMBC 이주원 | 화면캡처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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