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6시까지 신규 확진자 957명..25일 1100~1200명 수준일 듯

민서연 기자 2021. 10. 24.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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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이어지는 가운데 방역당국은 24일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집계된 신규 확진자가 총 957명이라고 이날 밝혔다.

이날 오후 6시까지의 집계에 따라 25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이 날 신규 확진자수는 1100~200명대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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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전 서울 관악구민종합체육센터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센터를 찾은 시민이 백신 접종을 받고 있다. /연합뉴스

국내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이어지는 가운데 방역당국은 24일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집계된 신규 확진자가 총 957명이라고 이날 밝혔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1131명보다 174명 적고, 일주일 전인 지난 17일의 922명에 비해서는 35명 많은 수치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755명(78.9%)으로 80%에 육박했으며 비수도권이 202명(21.1%)이었다. 시도별로는 서울 417명, 경기 254명, 인천 84명, 충북 37명, 대구 25명, 부산·충남 각 24명, 강원 19명, 경북·경남·전북 각 16명, 제주 11명, 전남 5명, 대전 4명, 울산 3명, 광주 2명이다. 전국 17개 시도 중 세종에서는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이날 오후 6시까지의 집계에 따라 25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이 날 신규 확진자수는 1100~200명대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전날에는 오후 6시 이후 292명 늘어 최종 1423명으로 마감됐다.

코로나19의 국내 4차 대유행은 석 달 넘게 이어지고 있다. 하루 확진자 수는 7월7일(1211명)부터 110일 연속 네자릿수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18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를 보면 일별로 1050명→1073명→1571명→1441명→1439명→1508명→1423명으로, 일평균 약 1358명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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