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영, 'BMW 챔피언십' 정상..韓 선수 LPGA 통산 200승 달성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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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정상에 오르며 한국 선수의 LPGA 200번째 우승의 주인공이 됐다.
고진영은 24일 부산 기장군 LPGA 인터내셔널 부산(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임희정과 연장 혈투 끝에 정상에 올랐다.
한국여자골프 역시 LPGA 통산 200승의 쾌거를 썼다.
1988년 故 구옥희가 '탠더드 레지스터 대회'에서 한국 최초의 LPGA 투어 우승을 기록한 이후 33년 만에 200승 고지를 밟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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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정상에 오르며 한국 선수의 LPGA 200번째 우승의 주인공이 됐다.
고진영은 24일 부산 기장군 LPGA 인터내셔널 부산(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임희정과 연장 혈투 끝에 정상에 올랐다.
고진영은 3라운드까지 임희정에 4타 뒤진 2위에 머물렀지만 4라운드에서 쾌조의 컨디션을 과시했다. 보기 없이 버디 8개를 낚아내며 8언더파 64타를 쳤고 최종합계 22언더파 266타로 임희정과 동타를 이뤘다.
고진영은 이번 우승으로 시즌 4승, 개인 통산 11승을 수확했다. 세계랭킹 1위 자리도 탈환했다.
한국여자골프 역시 LPGA 통산 200승의 쾌거를 썼다. 1988년 故 구옥희가 '탠더드 레지스터 대회'에서 한국 최초의 LPGA 투어 우승을 기록한 이후 33년 만에 200승 고지를 밟게 됐다.
이번 대회에서 3라운드까지 선두를 지켰던 임희정은 선배 고진영의 벽을 넘지 못했다. 아쉬운 준우승 속에 LPGA 통산 첫승 달성을 다음 기회로 미뤘다.
[김지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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