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콘서트, 2년 만에 잠실 입성 "최선을 다하겠다"

황서연 기자 2021. 10. 24.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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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 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이 오랜만에 콘서트를 연 소감을 전했다.

24일 저녁 방탄소년단은 '비티에스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온라인 공연을 개최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다음 달 27일과 28일, 오는 12월 1일과 2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대묜 콘서트 '비티에스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 - LA'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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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 뷔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이 오랜만에 콘서트를 연 소감을 전했다.

24일 저녁 방탄소년단은 '비티에스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온라인 공연을 개최했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온(ON)'을 시작으로 '불타오르네(FIRE)' '쩔어' 등의 히트곡 무대를 연속으로 선보이며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만으로 2년 만에 서울 송파구 잠실주경기장에서 단독 공연을 연 방탄소년단. 이날 공연은 방역 수칙에 따라 온라인 공연으로 진행됐다. 마지막까지 대면 콘서트를 추진했던 바, RM은 "준비한 첫 멘트는 우리가 다시 만나는 날 보여드리도록 하겠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정국은 "저는 여러분 모습을 볼 수 없지만 제 모습을 여러분께 보여드릴 수 있어서 좋다. 열심히 해보도록 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지민은 "오늘 여러분도 저희도 기대 많이 했는데, 이렇게 준비해서 찾아뵐 수 있는 게 감사하고 영광이고 여기 계시지 않은 여러분들을 위해 더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특히 이날 공연 시작 전 종아리 근육통으로 인해 퍼포먼스 일부에서 빠진다고 밝혔던 뷔는 "아미 여러분 너무 큰 걱정 안 하셔도 된다. 저 괜찮다. 걱정 마시고 공연 즐겁게 봐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다음 달 27일과 28일, 오는 12월 1일과 2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대묜 콘서트 '비티에스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 - LA'를 개최한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빅히트뮤직]

방탄소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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