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이었다" 모우라, 즐라탄과 베컴에게서 받았던 인상 밝혀

장성훈 2021. 10. 24.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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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스 모우라(토트넘 홋스퍼)가 충격을 받았던 일화를 털어놓았다.

모우라는 최근 더 플레이어스 트리뷴과의 인터뷰에서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함께 뛰었던 스웨덴의 축구 아이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와 잉글랜드의 '골든 보이' 데이비드 베컴에게서 받은 인상을 밝혔다.

모우라는 "나는 2012년 19세의 나이로 PSG에 입단했다. 그해 즐라탄이 입단했고 베컴은 2013년 1월 합류했다. 정말 대단했고 영광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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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스 모우라

루카스 모우라(토트넘 홋스퍼)가 충격을 받았던 일화를 털어놓았다.

모우라는 최근 더 플레이어스 트리뷴과의 인터뷰에서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함께 뛰었던 스웨덴의 축구 아이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와 잉글랜드의 '골든 보이' 데이비드 베컴에게서 받은 인상을 밝혔다.

모우라는 "나는 2012년 19세의 나이로 PSG에 입단했다. 그해 즐라탄이 입단했고 베컴은 2013년 1월 합류했다. 정말 대단했고 영광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그들은 슈퍼스타였다. 나는 그들이 약간은 건방지게 행동할 것으로 생각했다. 그러나 나는 충격을 받았다. 그들은 겸손했고 정말 열심히 뛰었다"고 회상했다.

모우라는 특히, "베컴은 수줍어했다. 말 없이 조용히 경기장에 와서 자기의 일을 했다. 호들갑을 떨지 않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때 나는 큰 감명을 받았다. 그들은 어린 내가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를 가르쳐 주었다"고 말했다.

이에 토트넘 팬 사이트 스퍼스웹은 "모우라는 이제 토트넘에서 손흥민과 해리 케인 같은 슈퍼스타와 함께 뙤고 있다"고 전했다.

손흥민과 케인을 베컴과 즐라탄과 같은 반열에 올려놓은 것이다.

모우라는 지난 2018년 토트넘으로 이적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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