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아='또띠아', "K-POP처럼 트로트 세계에 알리는 게 꿈" (복가)

백아영 2021. 10. 24. 19: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또띠아'는 '미스트롯2' 마리아였다.

2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곰발바닥'과 대결을 펼친 '또띠아'의 정체가 밝혀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또띠아'는 "Oh my god"을 나지막히 외치며 정체를 공개했는데 그는 '미스트롯2' 마리아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또띠아’는 ‘미스트롯2’ 마리아였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2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곰발바닥’과 대결을 펼친 ‘또띠아’의 정체가 밝혀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곰발바닥’은 ‘Hello'를 선곡해 섬세한 완급조절로 애타는 마음을 전달했다. 이에 ’또띠아‘는 ’또 만났네요‘를 부르며 구성진 음색과 톡톡 튀는 매력을 선보였다.

대결은 21대 0으로 ‘곰발바닥’의 승리였다. 이에 ‘또띠아’는 “Oh my god"을 나지막히 외치며 정체를 공개했는데 그는 ‘미스트롯2’ 마리아였다.

마리아가 '복면가왕' 출연 목표가 외국인이라는 것 안 들키는 것이었다고 밝히자 윤형빈은 "김조한씨보다 발음이 좋은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아이돌의 꿈을 안고 한국에 왔던 마리아는 "오디션도 잘 안되고 고향이 그리웠다. 그러면서 한이 많아졌는데 우연히 영화 '귀향'을 봤는데 배경 음악으로 나온 국악에 대해 알아보다가 주현미 선생님 노래에 빠지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마리아는 "부모님이 한국에 오셨을 때 같이 돌아다녔는데 많이 알아보시더라. 효도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하며 주현미의 '울면서 후회하네'를 영어로 부르는데 이어 “K-POP처럼 트로트를 세계에 알리는 게 제 꿈”이라고 밝혀 감탄을 자아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한국말 진짜 잘하는데 ㅋㅋㅋ”, “윤형빈ㅋㅋㅋ김조한 저격이냐고 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5분에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