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정子, 홍콩 부촌학교 다니니 영어를 한국어보다 더 잘하네

김수형 2021. 10. 24.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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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수정이 열혈 학부모로 아들을 챙기는 단란한 일상을 공유했다.

24일 강수정이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서 "아이 학교 오픈 데이. 안가도 될 것 같아서 신청 안하고 있었는데 아들이 꼭 가서 보여줄 것이 있다고 해서 급결정."이라며 아들 학교를 방문한 모습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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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강수정이 열혈 학부모로 아들을 챙기는 단란한 일상을 공유했다. 

24일 강수정이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서 "아이 학교 오픈 데이. 안가도 될 것 같아서 신청 안하고 있었는데 아들이 꼭 가서 보여줄 것이 있다고 해서 급결정."이라며 아들 학교를 방문한 모습을 공개했다. 

이어 강수정은 "큰 기대 없이 갔는데 아이의 학교 생활을 옅볼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 학교에서 그냥 낙서만 하고 놀고 오는 줄 알았는데 뭔가 하긴 하는구나"라며 웃음을 안겼다. 

강수정은 "그나저나 아이가 아빠에게 반에서 가꾸는 작은 텃밭을 보여주며 뿌듯해 하는데 왜 잎 하나가 없니… 부실한 가든에 화초사랑 남편이 마음 아파함. ㅎㅎ #만7살에2학년 #쑥쑥자라는너의모습정말하루하루가소중해 #하루종일바빴던어제 #홍콩 #초등학교"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이며 일상을 공유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강수정은 아들과 함께 나란히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한 모습. 특히 아들은 홍콩학교에 다니는 만큼 수준급 영어실력을 발휘하며 학교과제도 열심히 챙기는 착실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한편 강수정은 지난 2008년 홍콩 금융계 종사자 재미교포 남편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지난해 홍콩의 대표적인 부촌 리펄스베이로 이주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ssu08185@osen.co.kr

[사진] 강수정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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